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중국어동아리 온·오프라인 병행 활동 성료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대학은 온라인으로 정규강의가 운영되는 태생적 특징을 갖는다. 이 같은 특징은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다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부터 학위취득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는 2020년 초반부터 시작된 팬데믹 속에서 사이버대의 특징을 장점으로 발휘하며, 100% 온라인으로 창의학습공동체, 공모전,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학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에서는 스터디그룹 모임 형태의 창의학습공동체를 방학마다 운영한다. 언어학습자에게 교수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창의학습공동체는 쌍방향 화상모임을 기본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현숙 국제학과 학과장은 “학과의 ‘콰이러중국어’ 학습동아리가 펜데믹 속에서 온라인상의 창의학습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어 고사성어, 하루한마디패턴중국어, 중국어낭독연습, 중국어쉐도잉 등 다양한 주제로 화상으로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한 꾸준한 학습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원하는 학생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할 만한 학습콘텐츠를 시청각 형태로 다양하게 마련하고 활발한 학습활동의 기회부여, 자기주도학습 유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국제학과의 '위드코로나' 시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원어민 교수, 전임교수진의 1대1 학습자 맞춤형 전화영어·전화중국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화상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